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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91]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나눌수록 좋은 것 / 마크 트웨인 명언 /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글귀

by 나비서재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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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3. 1. 27 ] - 나눌수록 좋은 것

매일 긍정의 한 줄 - 나눌수록 좋은 것 - 마크 트웨인
긍정의 한 줄 - 나눌수롤 좋은 것

 

나의 생각

함께 일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 일이 너무 바빠 손이 부족하거나 뜻하지 않은 문제에 부딪혀 씨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내가 맡은 일만 다 하고 쉬면 편하겠지만 사람마음이 또 그렇지가 않다 보니 도움의 손길을 내밀 때가 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니까.

그러다 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게 되면서 일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기도 하는데. 의외로 내가 가진 고민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고민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은 마음에 내 생각과 응원의 말을 전해주고 나면, 들어줘서 고맙다며 기분 좋게 웃음 짓는 얼굴을 보게 되는 게 나름 뿌듯했던 것 같다.

생각해 보면 그 고민에 대한 응원의 말은 내가 듣고 싶어 했던 말일지도 모른다. 내가 나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일지도. 형체 없이 머릿속을 떠돌던 생각들이 말을 통해 밖으로 나와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되는 것처럼, 내가 상대에게 전했던 응원과 위로의 말이 그대로 나에게 되돌아온다는 건 참 좋은 일이다.

혹시 내 주변에서 양손 가득 고민의 짐을 안은 체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도와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상대를 도와주고 돌아오는 길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벼워져, 지금 자신이 가진 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 좋은 예감에 미소 짓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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