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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90]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감사하는 마음 / 부처 / 하루 명언 / 필사하기 좋은 글귀

by 나비서재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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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3. 1. 26 ] - 감사하는 마음

긍정의 한 줄 - 감사하는 마음 - 부처
긍정의 한 줄 - 감사하는 마음

 

나의 생각

유달리 그날따라 운이 없는 하루가 있다. 아침까지 날씨가 맑다가 밖을 나설 때에 맞춰 비가 온다던가, 딱 내가 먹고 싶은 음식만 품절이라던가, 늘 가지고 다니던 물건을 깜박한 날에 꼭 필요하다던가 하는 일의 연속인 날이다. 그런 날은 한숨이 절로 나온다. 오늘따라 안 좋은 일만 생기네.. 하면서.

그러면 작은 해프닝에서 시작한 일 때문에 그날 하루가 통째로 기분 나쁜 날이 되어버린다. 한술 더 떠 어디 부딪혀 넘어지거나 다치게 되는 순간 짜증이 극에 달해서 온 세상의 불행이 나에게 오는 듯한 기분까지 느끼게 돼 버린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생각의 전환 아닐까.

갑자기 비가 왔지만 나가는 타이밍이 잘 맞아 다행히 우산을 다시 챙길 수 있었고, 먹고 싶었던 걸 못 먹었지만 대신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것, 필요한 물건이 없어 불편했지만 '어쩔 수 없지 뭐. 이런 날도 있는 거니까.' 라며 유연하게 넘길 수 있는 마음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는 생각의 전환들.

비록 운은 없었지만 그 속에서 나름의 좋았던 점과 평소에 잘 몰랐던 고치거나 신경 써야 할 점을 찾아낼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을 바라본다면, 또 다른 문제가 생겼을 때 짜증을 내기보단, 잠시 쉬어가며 이번엔 나에게 또 어떤 것을 알게 해 줄지에 대한 생각을 먼저 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힘든 상황에서도 좋은 것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늘 우리를 괴롭히더라도 말이다. 어려움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깨달음이란 늘 가지고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자신의 모든 것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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