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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89]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친절 / 하루 짧은 명언 /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글귀 / 생각하고 글쓰기 연습

by 나비서재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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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3. 1. 25 ] - 친절

긍정의 한 줄 - 친절
긍정의 한 줄 - 친절

 

나의 생각

누구나 마음속엔 타인을 돕고 싶어 하는 선함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은 점점 늘어가고 있고, 자기 자신마저도 예기지 못한 문제에 빠져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게 요즘의 현실이다.

서로를 도와가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 정겹고 고분고분한 태도의 얼굴을 가진 '친절'은 어디 하나 빼놓을 곳 없이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친절이 지나간 자리엔 언제나 웃음과 행복이 남는다는 것을 이젠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막상 친절을 베풀고 싶어도 몸이 잘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다는 걸 경험했던 적이 있다. 그런 일을 겪고 나면 도와주지 못한 것에 대한 작은 부채감이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어 괜스레 찜찜한 기분이 든다. '왜 바로 움직이지 못했을까..' 하고 고민을 하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에 대한 생각은 항상 하면서 정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생각은 가끔 했다는 것을. 어쩌면 남을 돕고 싶은 마음은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그래야 갑작스러운 상황이 닥쳤을 때, 머리로 생각하기보다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루종일 별 생각이 없이 지내기보단 매일 조금씩이라도 '만약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나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건 어떨까. 물론 바쁜 업무와 일상에 치여 그럴 시간이 적겠지만 친절을 베푼 후 더 의미 있어질 자신의 하루를 상상해 본다면 왠지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 거라 생각한다.

그러니 늘 친절을 베풀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해두자. 언제든 손을 내밀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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