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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82]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마음이 시키는 일 / 짧은 하루 명언 필사하기 / 좋은 문장과 글귀

by 나비서재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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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3. 1. 18 ] - 마음이 시키는 일

긍정의 한 줄 - 마음이 시키는 일
긍정의 한 줄 - 마음이 시키는 일

 

나의 생각

해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섣불리 시작하지 못하는 건, 지레짐작으로 어려움에 대한 크기를 키우기 때문이 아닐까. 얼만 큼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하는지 가늠할 수 없는 부분도 시작함에 있어 망설이게 되는 요인 중 하나라 생각된다. 결국 시도도 해보지 못한 채 느끼게 될 뒤늦은 후회의 무게는 망설임과는 비교도 하지 못할 정도로 무거울 것이다.

새로운 나를 만나기 위해 넘어야 할 벽들이 있다. 그것은 공부일 수도, 여행일 수도, 운동일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생각이 앞서는 바람에 시작은 점점 뒤로 밀리고, 그러다 보면 처음의 열정은 점차 사그라든다. 그럴 땐 걱정 담긴 생각에 잠기기보단 일단 일어나 아주 작은 시도라도 해보자.

노트를 펼치거나, 짐을 싸거나, 집 밖으로 나오는 사소한 시작만으로도 의외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물론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날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또 내일은 다를지 모르는 기대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어느새 공부할 시간이 기다려지고, 낯선 풍경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땀 흘린 후의 시원함을 만끽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모든 일에 성공만을 바라며 시작한다면 그만큼의 실망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때론 실패할 수도 있다는 생각과 그럼에도 지금까지 해온 경험들에 대한 후회를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그전과는 다른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도전하고 움직일 수 있는 마음만 남아있다면 우리는 언제든 새로운 세상의 벽을 넘어설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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