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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78]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한 번에 하나씩 / 짧은 하루 명언 / 좋은 문장과 필사글귀

by 나비서재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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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3. 1. 14 ] - 한 번에 하나씩

긍정의 한 줄 - 한 번에 하나씩
긍정의 한 줄 - 한 번에 하나씩

 

나의 생각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의 시간은 똑같지만 할 일이 없을 땐 너무 느리게, 할 일이 많을 땐 너무 빠르게 소비되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비슷한 하루를 보내다가도 갑자기 일어나는 일이나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겨버리면 꼬여버린 시간의 흐름에 발을 동동거리며 초조해진다. 오늘 안에 해야 할 일은 많고, 내 몸은 하나뿐인 상황이 된다면 누구나 겪게 되는 감정일 것이다.

걱정만 거듭하다 결국 오늘 안에 다 못할 것만 같은 불안감이 밀려오면, 원래 잘 해내고 있던 일들도 중심을 잃고 헤매게 될지도 모른다. 그 결과로 인해 얻게 되는 자기 비하와 후회는 다음 날 또 그다음 날까지 영향을 끼쳐 스스로를 지치게 만든다. 모든 일을 시간 내에 다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과 압박이 불러온 후유증일 것이다.

그럴 때일수록 잠시 걱정을 멈추고 차분히 생각해 보자. 자신의 기준에서 일의 우선순위를 따져보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과 중요하지만 나중에 해도 되는 일로 분명히 나뉠 것이다. '일단 하나의 일을 끝내고 생각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어느새 걱정은 잊고 해야 할 일에 몰입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해냈다는 것도.

짧게만 느껴졌던 하루의 시간은 의외로 많은 일을 해낼 수 있고, 하나씩 차근히 해나갔던 일들은 만족스러운 결과로 자신을 한번 더 즐겁게 만든다. 그 즐거운 마음은 그대로 남아 남은 하루의 행복을 채워주는 재료가 되어 줄 것이다. 어떤 날은 일로 꽉 채운 하루를 또 어떤 날은 비움의 하루를 보내며,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차분히 해내는 여유 있는 사람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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