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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76]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웃으며 살기 / 하루 명언 / 좋은 문장과 글귀

by 나비서재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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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하루 명언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3. 1. 12 ] - 웃으며 살기

긍정의 한 줄 - 웃으며 살기
긍정의 한 줄 - 웃으며 살기

 

나의 생각

살다 보면 사람들과 부딪히기도, 힘든 일이 생기기도 한다. 비단 나만 겪는 일이 아님이 분명한데도 어느샌가 비극의 무대에 오른 주인공이 되어 있다. 배경은 어둡고 침침하기만 하고 자신을 향한 관객들의 표정은 싸늘하다. 아니 어쩌면 스스로가 싸늘하다고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화사하게 빛나는 상대역이 나타나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것을 보면 질투와 부러움이 솟아나고, 그를 향한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에 내가 가진 비극의 깊이는 낭떠러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다. 왜 그런 기분을 느껴야만 하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은 어디서도 들려오지 않는다.

누구나 한 번은 비극의 주인공이 되기도, 희극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어떤 무대에 올라서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무대에 올라갔을 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장르는 달라지리라 생각한다. 좋은 일도 비극이라 생각하면 비극이 되고, 나쁜 일도 희극이라 생각하면 희극이 되듯이.

자신의 현실과 실패, 고난을 모두 짊어지려 하는 삶은 무거워 움직이기 힘들다. 가끔은 내려놓거나 가벼이 여길 수 있다면 인생의 2막은 희극의 무대 위에서 펼쳐지게 될 것이다. 이제 웃음과 배움, 깨달음이 넘치는 희극의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연기를 뽐낼 준비가 되어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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