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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72]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시련이 나를 키운다 / 짧은 명언 / 좋은 문장 / 필사 글귀

by 나비서재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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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3. 1. 8 ] - 시련이 나를 키운다

긍정의 한 줄 - 시련이 나를 카운다
긍정의 한 줄 - 시련이 나를 키운다

 

나의 생각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참 다양한 문제들과 시련에 시달렸었다. 내가 원한 것도 아니고 누가 일부러 전해준 것도 아니기에 원망할 대상도 찾기 힘들어 결국 어쩔 수 없이 다 짊어지고 가야만 했다. 서있던 몸은 짓누르는 짐 때문에 점점 낮춰지고, 낮아진 시선으로 보는 세상은 높은 산과 같아 오르막 길뿐이었다.

그땐 왜 알지 못했을까.이고 가는 짐의 크기만 줄어들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짐을 이고 가는 나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땅을 보는 것과 앞을 보는 것은 천지차이라는 것을. 짐만 작아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거라 생각했던 안일함이 더 큰 문제를 불러올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로 인해 아깝게 버려졌던 나의 지나간 시간들을 다시 주워 담을 수는 없지만, 어쩌면 그럼에도 무거운 짐을 들어봤었기에 지금의 단단한 나를 만들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견디기 힘들었지만 무겁다고 버리지 않고, 남에게 떠넘기려 하지 않은 것은 비록 짐이지만 내가 짊어지고 가야 하는 어떤 이유가 있을 거라고. 이 시련을 이겨낸 후의 나에겐 분명 변화가 생길 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문을 꼭꼭 걸어 잠가도 들이닥칠 시련은 서슴없이 문턱을 넘어온다. 오직 자신만이 이겨내야 할 시련이라면 어떠한 크기의 짐이 주어지더라도 버텨낼 수 있는 강한 몸과 정신을 늘 단련해 놓아야 한다. 그리고 시련을 이겨낸 후에 얻게 될 강인함은 앞으로 다가올 그 어떤 문제들도 가볍게 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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