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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73]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미소의 힘 / 짧은 명언 / 좋은 문장과 글귀

by 나비서재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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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3. 1. 9 ] - 미소의 힘

긍정의 한 줄 - 미소의 힘
긍정의 한 줄 - 미소의 힘

 

나의 생각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잘 웃는 편이었다. 일이 힘들거나 기분이 안 좋아도 늘 웃으며 이겨내곤 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서서히 웃음을 잃어가게 되었던 거 같다. 사람에게 상처받고,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이어감에 지쳐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드라마 여주인공처럼 거울을 보며 '오늘도 힘내자!'라고 웃으며 다짐하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힘을 내고 즐거워지기 위해선 억지로라도 웃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다. 하지만 그게 마음처럼만 된다면야 다행이지만 현실은 그러기에 힘이 든다.

책을 읽음에 있어서도 '독서 근육'이라는 것이 필요하듯, 웃음을 짓기 위해서도 '웃음 근육'이라는 게 필요할 것이다. 웃음이 완전히 날 떠나기 전에 나의 얼굴 위에 잘 놓아두려면, 그럴 마음이 들지 않더라도 웃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어쩌면 행복과 즐거움이 내 곁에 벌써 도착해 있을지도 모른다. 슬픈 내 마음이 그걸 아직 찾지 못하고 있을 뿐. 내가 가진 것들을 하나씩 떠나보내는 슬픈 얼굴이 아니라 좋은 것들을 끌어당기는 웃음이 활짝 핀 얼굴이 되는 날까지, 비록 바보 같아 보일지라도 자주 미소를 지어보는 연습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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