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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67]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나를 키우는 다짐 / 짧은 하루 명언 / 좋은 문장과 글귀

by 나비서재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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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3. 1. 3 ] - 나를 키우는 다짐

긍정의 한 줄 - 나를 키우는 다짐
긍정의 한 줄 - 나를 키우는 다짐

 

나의 생각

의도치 않게 자신의 존재를 위협하는 일이 일어났을 때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아마 제일 먼저 당황스러움,  다음은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원망과 분노, 사방이 꽉 막힌 곳에 갇혀있는 듯한 공포가 썰물처럼 밀려와 숨이 막혀올지도 모른다.

도와줄 이도 없는 막막한 상황 속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다. '나는 끝났어'라는 절망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거나, '그래도 할 수 있어'라고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려 안간힘을 써보는 것. 이 두 가지 갈림길의 끝엔 전혀 다른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제자리에만 머무른다면, 상황은 결코 바뀌지 않음을 우리는 분명 알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은 일에 대한 분노에 사로잡혀 문제를 더 크게 만드는 것을 막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엔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일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는 건 무척 어려운 일이다. 모든 일이 내 마음대로 된다면야 제일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감정을 앞세우기보단 그 일을 해결할 방법을 찾고자 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문제의 크고 작음을 판가름할 능력은 자신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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