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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54]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자유를 즐기려면 자신을 관리하라 / 짧은 명언 / 좋은 문장과 글귀 / 글쓰기

by 나비서재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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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2. 12. 21 ] - 자유를 즐기려면 자신을 관리하라

긍정의 할 줄 - 자유
긍정의 한 줄 - 자유를 즐기려면 자신을 관리하라

 

나의 생각

어떤 곳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어떤 일을 하며 구속된 삶을 살아가기를 자처하는 사람이 있을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비록 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아직 찾지는 못했어도, 남의 손에 좌지우지되어 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완전한 자유를 원한다.

하지만 만약 그렇게나 원하던 자유를 얻게 된다면, 그 자유를 정말 진심으로 즐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자유라는 미지의 세계를 동경해오다 갑작스레 그 땅을 밟게 되었을 때, 어쩌면 즐거움과 환희보다는 당황스러움과 혼란스러움이 더 클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나에게 주어진 자유를 어떻게 해야 즐길 수 있을까?

자유를 온전히 만끽하고 오랫동안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 즉, 자유로움 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도록 자신을 지킬 규칙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과한 자유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고, 의미 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생길 수도 있다.

잃어버린 후에 소중함을 알게 되면 늦어버린다. 누군가가 그토록 바라는 자유를 자신이 가지고 있음을 알고, 주어진 자유를 남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그 마음과 함께 자신만의 규칙을 유지할 수 있다면 제대로 자유다운 자유를 누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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