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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53]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문제를 똑바로 보라 / 짧은 명언 / 좋은 문장과 글귀 / 생각 쓰기

by 나비서재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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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영어 명언 공부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2. 12. 20 ] - 문제를 똑바로 보라

긍정의 한 줄 - 문제를 똑바로 보라
긍정의 한 줄 - 문제를 똑바로 보라

 

나의 생각

원하지 않더라도 시련은 꼭 찾아오고야 만다. 그렇게 되면 제일 먼저 회피하려는 마음이 강해지고 별일 아닐 거라는 기대를 내심 하게 되는데,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나오는 수감자들이 겪는 심리 변화의 첫 번째 단계이기도 하다. 문제를 바라보기보단 빗겨보고 '금방 지나가겠지'라는 대수롭지 않은 생각을 해야만 마음의 불안감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쳐 지나갈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음에도 회피한다면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이 부피를 키운다. 뒤늦게 후회한들 자신의 능력을 벗어난 문제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등을 돌린다고 그림자를 피할 수 없듯이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선 어렵지만 자신에게 시련과 약함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집중해서 바라보아야 상대의 빈틈을 볼 수 있듯, 눈앞에 다가온 시련을 직시해야 그 시련의 해결점이 보인다. 죽음의 공포 앞에서도 진실된 웃음을 찾았던 수감자들처럼,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임으로써 자신의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도 오로지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는 태도는 올바른 문제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는 힘들다. 그러니 좋지 않은 상황임을 제대로 인정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과정을 통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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