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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51]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남을 돕는 데 솔선수범하자 / 짧은 명언 / 좋은 문장과 글귀

by 나비서재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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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생각 글쓰기

 

[ 2022. 12. 18 ] - 남을 돕는 데 솔선수범하자

긍정의 한 줄 남을 돕는 데 솔선수범하자
긍정의 한 줄 - 남을 돕는 데 솔선수범하자

 

나의 생각

종종 길을 걷다 보면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 보일 때가 있다. 그러면 선뜻 도와주게 되기보다는 혹시 싫어하진 않을까, 다른 사람이 대신 도와주지 않을까.. 하는 이런저런 생각들이 먼저 들어 주춤거리게 된다. 당연히 도와주는 것이 맞는데도 이상하게 몸과 마음은 따로 논다. 그러다 망설이고 있는 나보다 먼저 도움을 주는 사람을 보면 그제야 안심이 되어 가던 길을 재촉하며 괜히 뒤를 돌아본다.

어찌 보면 부끄러운 일이다. 남보다 어쩔 수 없이 나를 먼저 생각함으로써 약자에 대한 마음의 부채를 늘 가지고 있는 것이. 어쩌다 우연히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고 나서도 제대로 인사를 받지도 않고 그 자리를 뜨는 모습이. 당연한 것이 익숙한 것은 아니기에 먼저 나서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누구보다 먼저 선행을 베푸는 사람들이 존경을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하고 가진 것 이상을 내어주는 그런 마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그 마음으로 하여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나도 누군갈 도와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의미 있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나도 그중의 한 명이다. 어떤 방법으로 남을 도울지 때때로 생각하게 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보이면 생각보다는 행동을 먼저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아직 누구보다 먼저 나서기는 힘들지만 언젠가 그렇게 될 내 모습을 기대하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몫을 다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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