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필사 #40]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 좋은 문장 / 필사 글귀 / 생각하고 글쓰기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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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좋은 필사 문장 / 생각과 글쓰기

 

[ 2022. 12. 07 ] -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긍정의 한 줄 -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나의 생각

사람들은 참 걱정이 많다. 세상엔 걱정할 거리들이 얼마나 많은지 걱정만 하다가 하루를 몽땅
보내 버리기도 한다. 좋은 생각만 해도 모자랄 시간에 걱정할 일들만 가득하니 한숨이 입에 붙어
버릴 지경이다. 예기치 않은 문제가 생겼을 때, 어김없이 나타나는 걱정은 어찌나 꼬리가 긴지 
가도 가도 끝이 안 난다. 아마도 어디서 끊어야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예전엔 걱정에 일가견이 있었다. 문제가 생기면 방법을 찾기보단 그 문제로 인해 나에게
어떤 큰일이 생길지에 대해 생각하기 바빴다. 그런 생각은 급속도로 몸집을 불려 나를 숨 막히게
했고, 걱정에 휩싸인 시간들로 하루를 보내며 초조함에 시달렸다. 

결국 촉박해지는 시간에 어쩔 수 없이 해야 했던 선택들은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 주었지만.
내 마음이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일어나지도 않을 온갖 나쁜 상상
들을 하며 시간을 허비할 동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할 지에 대해 먼저 생각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문제에 따른 결과를 예측해보는 것도 좋지만 의미 없는 걱정으로 자신을 옭아맬 필요는 없다.
머리 속으로 걱정만 키우지 말고, 어떤 방법을 써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몸을
움직여 부딪혀보자. 의외로 가까운 곳에 해결책이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