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38]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위트 / 짧은 명언 / 좋은 문장 / 만년필 필사

by 나비서재 2022. 12. 5.
반응형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좋은 글귀 / 만년필 필사 / 생각 글쓰기

 

[ 2022. 12. 05 ] - 위트

긍정의 한 줄 위트
긍정의 한 줄 - 위트

 

나의 생각

우리들은 유머러스한 사람을 좋아한다. 아마도 자신을 웃게 만들어주기 때문일 것이다.
업무 스트레스나 여러 문제들로 골머리를 썩고 있을 때, 누군가 들려주는 우스갯소리로 잠시나마
웃고 나면 상황이 바뀌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분이 조금은 나아지는 것을 느낀다.

그렇게 웃고 나면 왠지 모를 힘이 나기도 한다. 어쩌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 문제들이 좀 작아져
보일지도 모른다. 그전까지 딱딱하게 굳어있던 얼굴에 미소 한번 짓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변화가
생기는 것을 보면 웃음이 가져다주는 영향력은 꽤 큰 거 같다.

얼마 전 읽었던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 속에서도 모든 것을 읽고 미래의 희망까지 잃었을 때.
수감자들 스스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며 웃음을 만들어 냈다고 적혀있었다.. 웃음이 힘든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이라는 것을 인간은 본능적으로 알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버텨내기 힘든 일도 지나고 나면 '왜 그렇게 힘들어했을까' 하고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부정적인 생각들로만 채운 과거의 일은 현재에도 흉터를 남길 수 있다.. 힘들어도 웃을 수 있는
마음만 있다면,   '그래,, 그땐 그랬지' 하며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게 될지도 모른다.

지친 하루를 보내고 약간의 보상이라도 받고 싶은 마음에, 다가올 버거운 내일을 대비할 힘을 내기
위해, 기분 좋게 하루를 마감하고 싶은 마음에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영상들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스스로 웃을 수 있는 능력을 조금씩 잃어가는 요즘. 우리를 웃게 해 주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이 좋은 반면 왠지 모를 씁쓸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