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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39]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첫 번째 시도 / 좋은 문장 / 짧은 명언 / 필사 글귀 / 생각 글쓰기

by 나비서재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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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힘이 되는 글 / 좋은 필사 글귀

 

[ 2022. 12. 06 ] - 첫 번째 시도

긍정의 한 줄 첫 번째 시도
긍정의 한 줄 = 첫 번째 시도

 

나의 생각

처음 해보는 일에는 불안함과 두려움이 늘 따르는 법이라 누군가의 조언이 절실하다.
해보고 싶긴 한데 시간 낭비, 돈 낭비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마음을 잡기 위해서라도 같은 질문을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게 되는 것이다.

너라면 잘할 수 있을 거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내가 해봤는데' '내가 어디서 봤는데'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겁을 주며 포기를 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온갖 부정적인 말들을 듣다 보면,
'그래. 이런 거 해봤자 뭐하겠어'라는 성급한 결론을 내리게 되고, 결국 시작도 해보지 못한 채
아쉬운 미련만 남기게 된다.

평소에 타인의 충고나 잔소리는 잘 듣지도 않으면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에만 팔랑귀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마도 불안감을 빨리 떨쳐내고 마음의 평온을 얻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뭐라도 얼른 결정이 나면 더 이상 고민을 안 해도 되니까. 마음은 편해지니까 말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모두 실패한 일이라고 해서 내가 직접 경험해 보지 않는다면 평생 그 일에 
대해 알 수가 없다. 알 수 없는 일에만 둘러싸여 산다면 결국 실패한 것과 무엇이 다를까.
스스로 깊이 생각해보고 결심이 섰다면 자신의 의지에 따라 일단 시도를 해 보고 실패를 하자.
그렇다면 그 실패에는 의미가 있다. 우리가 바라는 성공의 키는 무수한 자신이 첫 번째 시도
속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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