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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27]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좀 더 할 수 있어 / 영어 명언 / 만년필 / 짧은 명언

by 나비서재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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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영어 명언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필사

 

[ 2022. 11. 24 ] - 좀 더 할 수 있어

긍정의 한 줄 좀 더 할 수 있어

 

나의 생각

바쁘게 사는 일상 속에서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엄두가 잘 나지 않는다.
대부분이 하는 변명 중 하나가 '시간이 없어서' 다. 나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만큼 바빴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거의 없다고 느꼈었다.

그런데 시간 관리에 관한 책들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에게 정말 시간이 없었을까?'  답은 '아니다' 였다.
그저 내가 하는 일을 크게만 생각하고 쪼개어 보지 못했던 것이다.

정말 바빠도 남는 시간은 분명히 있다. 단지 그 시간을 아무 의미 없이 보내고 있었던 것뿐이다.
SNS를 뒤적거리고, 유튜브 알고리즘에 빠지고, 인터넷 기사나 보면서....
냉정하게 돌아보니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내가 버리고 있던 거다.

그래서 책에서 얻은 지식들을 모아 시간을 쪼개어 사용하는 방법을 조금씩 터득하고 있다.
한 시간씩 덩어리로 쓰지 않고 분 단위로 쓰게 되면서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해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다른 것도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긴 시간을 투자해야만 가치 있는 일을 한다고
말할 수 없다. 5분, 10분만 사용해도 그 시간들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시간을 잘 사용해서 알찬 하루를 보내게 되면 그날은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다. 
그런 하루들이 모이면 한 달이 즐겁고, 다시 한 해를 보냈을 때, 매일에 충실했던 나에게 잘했다고
진심으로 칭찬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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