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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28]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독서 / 짧은 명언 / 좋은 글귀 / 필사 / 힘이 되는 글

by 나비서재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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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힘이 되는 글 / 필사 

 

[ 2022. 11. 25 ] - 독서

긍정의 한 줄 독서
긍정의 한 줄 - 독서

 

나의 생각

생활이 넉넉지 않아 외출이나 여행이 드물던 학창 시절, 나의 유일한 즐거움은 책방에서 빌려온
책을 읽는 것이었다. 작은 내 방에 앉아 떠나는 책 속 여행은 팍팍한 현실을 잊게 해주는 단비 같은
존재였다. 판타지 속 영웅이 되거나 로맨스 여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공포에 떨며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유명한 사람들의 성장 스토리를 보면서 부러워했다. 

책이 있었기에 힘든 그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고, 지금은 둘도 없는 나의 단짝이 되어있다.
작가가 전해주는 새롭고 신비로운 이야기와 가보지 못한 나라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상상해보면,
어느새 그 이야기의 중심에 내가 서 있다.

정보화 시대가 되어가면서 종이책의 역할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방송에선 꾸준히 독서를 지향하고
있지만, 책 읽는 것에 어색해져 있는 현대인들에겐 쉬운 일은 아니다. 손에는 늘 핸드폰이 쥐어져
있고, 눈만 돌리면 TV와 컴퓨터가 보이니 말이다. 자신도 모르게 미디어에 빠져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있기에 주변 사람들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책을 권한다. 나만 알고 있기가
너무 아까워서다. 분명 책에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매력이 있다. 그 매력을 여러분도 꼭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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