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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30]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자신의 약점을 알자 / 짧은 명언 / 좋은 글귀 / 필사 / 힘이 되는 글

by 나비서재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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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영어 명언 공부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2. 11. 27 ] - 자신의 약점을 알자

 

나의 생각

세상에 약점 없는 사람은 없고, 그 약점이 드러나는 것을 좋아할 사람도 없다.
자신의 부족함을 들추면 화부터 나고, 남의 부족함을 이용해 나의 화를 풀기도 한다.
내 것은 보여주기 싫으면서 남의 것은 봐야 되는 이 아이러니한 심리의 중심에 '약점' 이 있다.

숨기기 급급한 내 약점은 나도 모르게 독이 될 수도 있다. 점점 나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워
지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몸을 웅크린 고슴도치처럼 누군가 나의 약한 면을 볼까 봐 불안에 떠는 
일들이 많아지면 결국 스스로도 자신의 내면을 보지 못하게 되지 않을까.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나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나를 능력을 알아야 제대로 된 목표를 세울 수 있고, 제대로 된 목표를 세워야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지 못한 채로는 그 과정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것이다.

약점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이 부끄럽고, 피하고 싶겠지만 이겨냈을 때의 자신을 상상해보자.
너무 대견하고 뿌듯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더욱더 자신을 사랑하게 될 거라 생각한다. 
가까운 사람들 중 자신의 약점과 부족함에 대해 조심스러운 지적을 전해온다면, 버럭 화부터
내기보다는 나를 위해 솔직한 마음을 전해준 상대를 위해서라도 약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을 
조금이라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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