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235]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열망하고, 노력하라(빈센트 반 고흐 명언)

by 나비서재 2023. 6. 20.
반응형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빈센트 반 고흐 명언 / 글쓰기

 

[ 2023. 6. 20 ] - 열망하고, 노력하라

긍정의 한 줄 - 열망하고, 노력하라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열망하고, 노력하라

 

나의 생각

꿈은 크게 꿀수록 좋다고들 말하지만 정작 크기만 큰 꿈을 어떻게 채울지에 대해 말하는 이는 적다. '남자가 이 정도 포부는 가져야지!', '올해 안에 뭐라도 해 놔야 하지 않겠어?'라는 말은 오히려 부담을 느끼게 만들기도 한다.

마음의 부담을 지워내려 '그래! 기왕 할 거면 큰 목표에 도전하자!' 다짐하고 움직여 보지만, 생각지도 못한 난제에 부딪히다 결국 금방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성급한 마음이 앞서 한꺼번에 많은 양을 쳐내려다 보니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감과 의욕이 뚝 떨어진다. '역시 나는 뭘 해도 안 되는 사람이야'라고 자책하며 어차피 해도 안될 일 남은 시간을 쓸데없는 일에 낭비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다른 계획을 세우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할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큰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작은 목표를 가진 사람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게 있다. 바로 '하루'다. 하루보다 1시간을 더 사는 사람도, 1시간이 더 부족한 사람도 없는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선물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하루를 어떻게 쓰고 있을까. 당황스러운 건 '내가 어제 뭐 했더라?'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보낸 시간을 내가 모르고 있다니 이것보다 아쉬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어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누구와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날씨는 어땠는지, 기분은 좋았는지 떠올리려 노력해도 흐릿한 기억에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할 것이다.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건 내가 만든 오늘의 하루가 내일의 시작점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똑같은 일상이라 뭐가 다를까 싶어도 내가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아주 사소한 일도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다. 작은 의미들이 모여 결국 크고 멋진 의미로 변화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너무 먼 곳을 보느라 눈을 찌푸리지 말자. 대신 초롱초롱한 눈으로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낼지 생각하자. 지금 하는 일들이 이후에 어떻게 발전되어 있을지는 나에게 달려있다. 하루는 오롯이 나만의 것이니까 말이다.

"늘 명심하자! 오늘을 아름답게 살아낼 때 내일이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았는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아야 한다. 인생길에는 늘 내가 걸어온 발자취가 남아 있다. 어떤 발자취를 남기는가에 따라 미래도 결정된다."    - 안성우 「트라이 에브리씽」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