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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22]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자신감 / 영어 명언 공부 / 만년필 필사 / 짧은 명언

by 나비서재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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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영어 명언 공부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2. 11. 19 ] - 자신감

 

나의 생각

내가 잘 못하는 일이나 처음 하는 일을 할 때 다가오는 것이 있다. 바로 '두려움'이다.
아무리 연습하고 마인드 컨트롤을 해도 막상 남 앞에 나서게 되면 백지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런 불만족스러운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스스로 위축될 수밖에 없다.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가면을 써보는 연습을 해보라는 글을 보았었다.
진짜 가면이 아니라 내가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의 가면을 쓴 것처럼 그런 '척'을 잠시 해보라는 
것이다. 자신감이 넘치는 척, 활기찬 척, 여유로운 척, 그런 척들.

대부분 '척 '이라는 말은 부정적으로 쓴다. 아무래도 그 말을 쓰는 뉘앙스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는 달라진다.
당장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포기할 게 아니라 잠시만이라도 당당하고 여유로운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면 그 모습이 익숙해지고 정말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척을 하는 것에 너무 의존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행동에만 의지해서 위기를
모면하다 보면 정작 자신의 힘으로 이겨내는 것은 아니니, 결국 진짜 자신과 꾸며낸 자신 사이의
괴리감에 스스로 고통스러워할지도 모른다. 그러니 정말 원하는 모습이 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
하고 두려움에 맞서야 하는 것을 절대 잊어선 안될 것이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과 진정한 노력을 통해 나중에는 굳이 그런 척을
하지 않더라도 이미 자신감과 당당함이 몸에 배어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자신감 있는 '척' 해보자. 그리고 자신감 넘쳐 있을 자신을 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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