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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21]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우정 / 영어 명언 공부 / 만년필 필사 / 짧은 명언 / 좋은 글귀

by 나비서재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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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영어 명언 공부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2. 11. 18 ] - 우정

긍정의 한 줄 우정

 

나의 생각

아무런 대가 없이 나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친구'라고 생각한다.
어색했던 첫 만남에서부터 눈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찐친이 되기까지.
둘만의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남들은 모르는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그 무언가가 있다.

함께 웃고 울며 성장하는 친구라는 관계는 인생에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 중의 하나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나를 위로해주기도 하고 혼내주기도 하는 친구를 오래도록 나의 곁에 두기 위해
자신도 상대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어 주어야 한다.

아무리 나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는 친구라고 할 지라도 함부로 대하거나 선을 넘어선 안된다.
익숙해진다는 것은 그만큼 소홀해질 수도 있는 것이기에 내가 어떻게 대하든 상처받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 지어선 안 된다. 건강한 친구사이를 유지하는데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잃어버리고 나서 후회하면 너무 늦다. 

아마 내 친구에게 '고마워'라고 말하면 친구는 '갑자기?' 라며 어리둥절해하겠지만 곧 웃으며
'뭔지 모르겠지만 나도 고마워,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지?'라고 말해 줄 거다.
내 친구는 그런 사람이니까. 그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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