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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207]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행동이 나를 결정한다(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명언)

by 나비서재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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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힘이 되는 명언 / 필사 / 글쓰기

 

[ 2023. 5. 23 ] - 행동이 나를 결정한다

긍정의 한 줄 - 행동이 나를 결정한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행동이 나를 결정한다

 

나의 생각

사색하는 시간을 즐겨하는 나는 가끔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 생각한다. 그저 시간의 흐름대로만 살아오다 보니 앞으로의 시간도 그렇게 의미 없이 흘러가는 대로 보내기 아쉽다는 마음이 들어서다.

한 번 사는 인생 '나'라는 사람의 이름으로 뭔가를 남기고 싶다는 생각 또한 공존한다. 그리고 이왕이면 좋은 사람 혹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고 싶은 마음도 있다. 사람들 사이에서 항상 웃음과 함께할 내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과연 나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을까? 머릿속엔 칭찬 일색과 열띤 관심을 받고 있는 나를 상상하면서 정작 그런 사람이 되려 노력하고 있는 것인가? 이 두 질문에 자신만만하고 당당하게 YES! 라 당장 답할 수 없음을 나는 알고 있다.

왜냐하면 게으름을 이기지 못해 할 일을 차일피일 미루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기회를 그냥 지나친 적도 있었을 것이며, 하기 싫은 일엔 적당한 타협을 함으로써 스스로 이 정도면 괜찮다 넘겼던 일이 있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행동보단 말이 훨씬 쉽고 더 유창하게 할 수 있음을 잘 아는 약은 마음 또한 있었을 것이다. '나는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 이렇게 할 거야'라는 말을 뱉어 놓고도 막상 뭘 하려고 하면 슬그머니 '안 해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핑계를 찾게 되는 것이다.

그런 어설픈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성실하고 본받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건 욕심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직접 말을 하지 않아도 행동을 통해 주변 사람들이 나를 좋은 사람이라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하는 것일 테다.

늘 말뿐인 사람은 신뢰와 인정을 받기 힘들다. 스스로 정해놓은 목표나 인간상이 있다면 평소에도 그런 태도와 마음가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거라 생각한다. 그것에 대한 무게감을 느끼게 될수록 말을 함에 있어 더 신중한 자세를 가지게 되는 것이리라.

언행일치. 자신이 바라는 모습을 다른 이들도 함께 봐주길 바란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덕목이다. 어떤 사람이 되고자 했든 모든 것은 스스로 행동함에 있어 달라진다는 걸 잊지 말자. 그리고 말이 곧 행동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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