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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196]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세상을 바꾸는 방법(헨리 데이비드 소로 명언)

by 나비서재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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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필사

 

[ 2023. 5. 12 ] - 세상을 바꾸는 방법

긍정의 한 줄 - 세상을 바꾸는 방법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세상을 바꾸는 방법

 

나의 생각

세상은 내 편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복잡한 시스템과 불편함으로 인해 답답한 적이 있는가?
어려운 과정과 높은 진입장벽에 가로막힌 적이 있는가?

위의 질문들은 좀 더 나은 사회 변화를 위해 내가 생각해 본 필수 질문들이다. 누구든 셋 중의 하나의 문제를 마주한 적이 있을 것이다. 서류 한 장을 때는 일에서부터 모르는 분야의 자료를 모아야만 하는 일까지. 우리 삶엔 수 없이 부딪혀야 하는 일이 즐비하다.

물론 의외로 일이 쉽게 풀릴 때도 있지만 그런 문제의 대부분엔 골머리를 썩는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일을 왜 이렇게 만들어 놨느냐고 항의를 하기도 하고, 내 마음을 몰라주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어떻게 세상이 나에게 이렇수 있나 고함을 쳐봐도 들어주는 이가 없어 슬픔의 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 이렇듯 세상은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서로 공존하며 돌아간다. 그래서 때론 한쪽으로 기울고, 때론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불이익을 당하거나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서 그저 분노하기만 한다면 누가 손해일까? 아무리 내가 고통스럽고 슬프다고 해서 갑자기 모든 것이 바뀌지 않는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중요한 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일단 마음의 결단을 내리면 나를 둘러싼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하는 힘이 생긴다. 또한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높은 목소리를 낼 더 큰 힘을 모을 수도 있을 것이다.

전국에서 이로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그들만의 신념으로 뭉친 이들이 많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근절하고, 다음 세대에겐 대물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스스로 고통을 감수하는 이들이.

세상이 알아서 바뀌기를 기다리는 건 너무 오래 걸리는 일이다. 스스로 깨어난 사람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변화를 외칠 때야 비로소 더 좋은 미래로의 시작이 이루어지는 것일 테다. 내가 세상에 바라는 변화가 있다면 그 뜻을 함께하는 이들에게 힘을 보태어 줄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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