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195]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남 탓 말고, 노력을 아끼지 마라(존 버로스 명언)

by 나비서재 2023. 5. 11.
반응형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존 버로스 / 만년필 필사 / 글쓰기

 

[ 2023. 5. 11 ] - 남 탓 말고, 노력을 아끼지 마라

긍정의 한 줄 - 남 탓 말고 노력을 아기지 마라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남 탓 말고, 노력을 아끼지 마라

 

나의 생각

내가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분명 계획도 잘 세우고,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음에도 말이다. 그러다 왜 자신이 바라던 대로 되지 않았는가에 대한 의문에 빠지기도 한다.

만약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충분한 노력을 했다고 믿는다면 문제의 화살은 밖을 향한다. 안이 아닌 밖에서 원인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날따라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서, 안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등등 외부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방해물이 된다.

그렇게 외부에서 실패 원인을 찾다 보면 내 잘못은 점점 작아지는 기분이 든다. '그래. 나 정도면 정말 잘한 건데 내 잘못일리가 없어'라는 판단을 내리게 되는 순간, 스스로 성장의 문을 닫아버리는 실수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

솔직히 남 탓, 환경 탓이 제일 쉬운 건 맞다. 가져다 붙이면 셀 수 없는 이유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진짜 봐야 할 것을 회피함으로써 얻게 되는 잠깐의 만족감은 매우 달콤하다. 하지만 달콤함이 사라진 자리엔 더 쓴 맛이 남아있음을 머지않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불편함을 이기는 것이 새로운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법이라 말하는 이들이 있다. 이 불편함은 하기 싫은 일이거나, 직면해야 할 자신의 본모습일 수도 있다. 물론 노력은 인정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좋은 방법과 전략이 있었던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많은 양의 생각 속에서 양질의 아이디어가 발견된다. 그만큼 오래 생각하고 거듭 도전할수록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일 테다. 한두 번의 노력으로 안 될 거라 단정 짓기 전에, 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계속 도전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과정 중 수십 번을 넘어지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고난을 겪는다 해도 그것 또한 성장의 재료라 여긴다면 분명 이겨낼 수 있다.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어 진다면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거나 '이쯤은 별거 아니다!'라는 담대함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저 멀리 보이는 목표점을 향하여. 넘어지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발돋움하는 모든 이들이 성공을 쟁취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