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당신을 돕는다.
이 문장이 최초로 등장한 책을 읽을 기회를 놓치지 말 것.
* 제목 : 부는 어디서 오는가
* 지은이 : 월리스 와틀스 / *출판사 : 포레스트북스
* 키워드 : 형상과 생각, 특정한 방식과 법칙, 과학적 방법
* 장르 : 자기 계발 / 성공학 / 경력관리
* 만족도 : ★★★★
* 한줄평 : 이 책을 이해하는 순간 부는 이미 당신 손에 있다.
[책 리뷰] 부는 어디서 오는가
작가 소개 : 월리스 와틀스
생애에 대해선 거의 알려진 바가 없으며, 초년시절 많은 실패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데카르트, 스피노자, 쇼펜하우어, 헤겔, 애머슨 등 세계적인 철학가들의 사상과 여러 종교를 연구. 창조적 영상화의 기술을 실천함. 특히,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은 물론, 나폴레옹 힐, 데일 카네기, 혼다 켄이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유명함. 10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음.
'부는 어디서 오는가'에 대한 리뷰를 하기 전게 던지고 싶은 질문이 있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
만일 '그렇다'라는 대답이 나왔다면 다음 질문에도 답해보도록 하자.
그럼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존재를
한 치의 의심 없이, 무조건 믿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이 질문엔 대답이 바로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어쩌면 '사이비 종교를 믿으라고 하는 건가' 하는 마음에 거부감이 생길지도 모른다. 나 역시 초반엔 긴가민가했다. 종교적인 느낌을 풍기는 책을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의심은 책 중반을 넘어서며 긍정의 확신으로 바뀌었다.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이해하게 되자 이 책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왜 다들 이 책을 그렇게 극찬했는지도.
지금 이 글을 보는 분들도 대체 무슨 이야기가 담겨있길래 그런지 궁금할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저자가 말하는 '부의 기본 원리'가 무엇인지, 무조건 부자가 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부는 어디서 오는가'의 주요 내용들
목 차
1장. 누구나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
2장.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
3장. 부의 공급은 부족하지 않다.
4장. 부자가 되는 제1원칙
5장. 세상 모든 것이 당신 편이다.
6장. 부를 끌어당기는 법
7장. 감사의 법칙
8장. 원하는 것을 직시하라.
9장. 의지를 사용하는 법
10장. 부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들
11장.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라.
12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라.
13장. 좋은 도구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
14장. 성장하고 싶은 욕구
15장. 발전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기회
16장. 주의사항과 결론
17장. 부자가 되는 과학의 핵심
먼저, '부는 어디서 오는가'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렇다.
하나, 만물의 근원이 되는 생각하는 물질이 있다.
둘, 이 무형 물질에 생각이 깃들면 생각하는 이미지를 형상으로 만든다.
셋, 사람은 형상을 생각할 수 있다.
이 과학적인 이론만 이해하면 무조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결론이다. 하지만 이게 무슨 말인지 한 번에 이해하기 힘들다. 그래서 이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저자가 내세운 근거를 하나씩 짚어보기로 하겠다.
<부자가 될 권리>
'부자'란, 원하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 살고 싶은 대로 사는 사람이다.
'성공'이란,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고, 필요한 자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진정한 삶'이란, 몸, 마음, 영혼을 통해 가능한 많은 것을 실현하는 것이다.
∴ 신체적 만족, 마음이 풍요, 충만한 영혼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은 '부자'가 되는 것이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어느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한 결과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가 되는 것은 정확한 과학의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지금 하는 일을 지금 있는 곳에서 특정 방식을 따라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포화 상태의 분야보다 아직 초기 단계의 사업 분야에서 좋은 기회를 얻어야 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회적 진화에 따라 나타나는 기회의 흐름을 읽을 수 있게 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되는 제1원칙>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생각하는 물질 ▶ 이 물질에 생각이 깃들면 그 생각은 형상이 된다. ▶ 사람은 형상을 생각할 수 있다. 무형 물질에 생각을 각인하면 사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하려면 원하는 방식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고, 이것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부자의 첫걸음이다. 진실을 꿰뚫어 보며 꾸준히 일관성 있게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
'인생'이란, 진정한 삶을 향해 수행하는 과정이다. 육체, 정신, 영적 기능이 균형에 잘 맞춰, 가능한 한 모두 실행될 때야 진정한 삶을 살 수 있다.
자신을 최대치로 활용하기 위해선 충분한 부를 소유해야 한다. 그러니 부를 획득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라. 또한 다른 사람과 경쟁하여 부를 얻으려 하지 말고, 스스로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 누군가로부터 뺏거나 속이거나 이용하려 하지 말 것이다.
부는 유한한 것이 아니다.
자신이 생각한 것을 무형의 근원 물질이 만들어 내기 때문에 부는 '무한'한 것이다.
다시 한번 알아보는 부의 기본 원리
① 만물이 근원이 되는 생각하는 물질
② 이 물질에 생각이 깃들면 그 이미지를 형상화 시킴
③ 사람은 형상을 생각할 수 있다. 근원 물질에 생각을 각인하면 형상화된 사물을 만들어 냄.
<부를 끌어당기는 법>
새로운 창조를 이루어내기 위해선 타인과의 거래방식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생각을 형성하면 의심하지 말고 확실히 믿어야 한다. 그리고 이미 그것이 당신의 것이라 여겨라.
부를 소유하고 싶은 열망이 신이 당신에게 가지는 열망과 하나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긴다면 믿음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더 큰 믿음은 더 많은 것을 얻게 한다.
<감사의 법칙>
부자가 되는 첫 단계는 원하는 바를 무형의 실체에 전달하는 것이다. 그 무형의 근원 물질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은 '감사하기'다.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 마음을 축복의 근원에 더 가까워지도록 이끈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명확한 그림을 마음속에 그리기 위해 한상 원하는 것을 직시하라. 그리고 아주 간절히 원하고 또 원하는 것이다.
명확한 그림을 그렸다면, 그것을 실현해 내고야 말겠다는 '목표의식'. 즉, '의지'가 필요하다. 또한 그것이 이미 내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최고의 것에 관심을 쏟으면 최고의 것에 둘러싸이고, 당신 역시 최고가 된다. 일어나는 모든 일에 '감사하다'를 습관적으로 말하라. 세상 모든 것이 당신 편이므로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한다.
자신의 모습을 열망하고, 논리 정연하게 정리하는 것이다.
힘과 의지를 지닌 무형 물질에 열망을 각인하라.
<의지를 사용하는 법>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면 올바른 생각과 옳은 일을 하는데 '의지'를 사용하라.
믿음과 '의지'가 확고할수록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가난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말끔히 잊고 성공하라. 그것이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최선의 길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경쟁이 아니라 스스로 창조해 내는 것이다.
그러니 경쟁 심리에서 벗어나 창조적 마음가짐을 가져라.
부자가 되는 과학적 핵심은 생각과 행동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연결이 되었다면 행동해야만 한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라>
당신에겐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능력이 있음을 믿어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준비하려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
어제와 내일을 걱정하지 말고, 오늘 할 일을 제대로 하라.
그 행동들을 통해 자신의 환경을 바꾸어라.
그리고 반드시 효율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라.
<좋은 도구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
사람에겐 어떤 재능이든 최소한의 '씨앗'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씨앗을 통해 부족한 재능을 기를 수 있다. 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게 인생이다. 지금 하지 못한다고 해도 간절히 바란다면 결국 할 수 있음을 믿어라.
직업이나 화견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장'이다.
아무리 사소한 일일지라도 성장에 관한 생각을 담아라.
당신은 원하는 무엇이든 창조해 낼 힘이 있고, 믿음과 신념으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항상 발전적 관점에서 말하고 절대 실망하지 마라. 특정한 방식으로 계속 매진하라.
확고만 믿음을 가지고 계속 나아가라.
여기까지가 이 책의 주요 내용들이다. 처음보다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됐겠지만 제일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면 간단한 그림을 통해 다시 한번 정리해 보겠다.
우주에는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생각하는 물질이 가득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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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질에 생각이 깃들면 생각한 이미지를 형상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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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형상을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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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각을 근원 물질에 각인하면 자신이 생각하는 사물을 창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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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목표와 효율적인 행동을 통해 창조하고자 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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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물을 얻기 위해선 창조적인 마음가짐과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요컨대, 생각과 행동을 연결시키고 마음속으로 원하는 바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이미지를 그려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얻겠다는 확고한 목표로 감사함을 믿으면 실제로 얻게 된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어떤 위기가 닥치더라도 말이다.
정말 자신이 바라는 것이 있고, 그것을 얻기 위한 의지와 목표, 믿음이 확고하다면, 우주를 채우는 근원 물질이 그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온 힘을 쏟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저자가 말하는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인 셈이다.
남들과 다른 특정한 방식으로, 경쟁이 아닌 창조적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그림으로, 반드시 얻을 수 있다는 감사한 믿음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말하고 있다.
그럼 이제 두 번째 질문을 다시 살펴보자.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답할 수 있게 되었다면 당신은 부가 어디서 오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부자가 될 수 있다. 아니 될 수밖에 없다. 부자가 될 과학적 원리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부의 크기를 결정할 최종질문이 있다.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이 질문들을 마음에 새기고 매일 생각할 수 있어야 함을 잊지 않도록 하자.
마음속 그림이 얼마나 선명한가.
목표가 얼마나 확고한가.
믿음이 얼마나 굳건한가.
감사의 마음이 얼마나 깊은가.
당신의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이 있는가.
'부는 어디서 오는가'를 읽고
이 책의 내용들은 마치 확언 같다.
부의 기본 원리를 반복적으로 읽게 만들어 머릿속에 각인시키기 위함인지도 모르겠다.
긴가민가했던 마음은 읽으면 읽을수록 믿음이 생겼고, 저가가 이미 확신에 차있기 때문에 읽는 독자로 하여금 깊은 신뢰감을 느끼게 해 준다.
특히, 책을 감싸고 있는 띠지가 빛나는 황금색이라 읽지 않고 가지고만 있어도 이미 부자가 된 기분이 들게 해 준다. 그래서 부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에 아주 좋은 책인 거 같다. 아마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는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실용적인 설명서다.
돈이 절실한 사람들, 부자가 되는 것이 급선무인 사람을 위한 책이다. 또한 부자가 되는 근본 원리를 적용하고 싶은 사람, 부자가 되는 과학적 근거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책이라 저자는 말하고 있다.
부자가 되는 것이 정말 절실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한 번, 아니 두 번, 세 번 읽어도 좋은 아주 단순하지만 확실한 답을 가지고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가장 쉬운 길을 옆에 두고 있을지도 모르니,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원하는 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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