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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62]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쉬지 말고 계속하라 / 짧은 명언 / 줗은 문장과 글 / 힘이 되는 글

by 나비서재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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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2. 12. 29 ] - 쉬지 말고 계속하라

긍정의 한 줄 - 쉬지 말고 계속하라
긍정의 한 줄 - 쉬지 말고 계속하라

 

나의 생각

일의 시작점에서는 열정과 자신감이 넘친다. 정해놓은 목표는 금방 이룰 수 있을 것만 같고, 스스로 준비되어 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 동안 쌓이는 피곤과 귀찮음으로 인해 타올랐던 열정은 사그라들고 넘쳤던 자신감도 점점 줄어들게 된다.

나 역시 그랬다. 처음엔 하고 싶은 걸 적어놓고 다 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야심 차게 하루를 시작한다. 주변의 유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기를 얼마 되지 않아 그만 지쳐버린다. 마음속으로는 어서 하라고 채찍질을 하지만 몸이 따라 주질 않으니 결국 중도에 포기해 버리고 마는 거다.

그러면 포기한 내가 미우면서도 어차피 이럴 줄 알았다는 식의 생각으로 또 합리화시키는 과정이 되풀이되면서 다시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게 점점 힘들어진다. 아마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장애물에 걸려 넘어져도 또다시 일어나 걸을 수 있는 꾸준한 마음 아닐까.

늘 똑같은 일을 반복하느라 지치게 되더라도, 그 똑같은 일을 묵묵히 견디며 자신의 몫을 다할 수 있다면 비록 종착점이 멀리 있더라도, 언젠가 끝 라인 한 발짝 앞까지 다가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 느끼게 될 승리감과 성취감을 위해서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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