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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60]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도덕적인 힘 / 짧은 명언 / 좋은 문장과 글 / 글쓰기

by 나비서재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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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좋은 문장과 글

 

[ 2022. 12. 27 ] - 도덕적인 힘

긍정의 한 줄 - 도덕적인 힘
긍정의 한 줄 - 도덕적인 힘

 

나의 생각

우리는 각자가 생각하는 옳고 그름의 기준이 있다. 자라온 환경에 따라 그 기준이 달라지게 되는데, 이 차이는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는 사회라는 무대 위에서 극적으로 드러나게 된다. 타인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보게 되면 장, 단점이 보이기 마련인데, 여기서 문제는 그것을 인식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당연히 장점보단 단점이 더 부각될 것이고 그 점을 자신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상대방에게 간섭하기 시작하면서 관계의 균열이 일어난다. 물론 자신의 기준과 신념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것은 박수받을 일이다. 하지만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라는 좁은 생각은 스스로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도화선이 될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들은 상하관계에서 더 많이 일어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한다. 지위라는 무기를 내세워 자신의 기준에 반하는 자에게 강요와 협박을 일삼아 제대로 꽃도 피지 못하고 져버리는 사람들을 볼 때면 마음이 아프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런 문제가 남아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상대가 가진 능력을 제대로 끌어올려주기 위해선, 꽉 막힌 틀에 맞추는 게 아니라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신뢰와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가지고 있는 힘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있음으로써 닮고 싶은 사람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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