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47]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인격 / 짧은 명언 / 좋은 필사 문장 글귀 / 생각과 글쓰기 연습

by 나비서재 2022. 12. 14.
반응형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좋은 문장 글귀 / 생각과 글쓰기 / 필사

 

[ 2022. 12. 14 ] - 인격

긍정의 한 줄 인격
긍정의 한 줄 - 인격

 

나의 생각

사람들은 자신이 바라는 모습이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부딪혀오는 어려움과 고통을 꿋꿋이 견뎌내며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함께 지친 몸을 다독인다. 하지만 몇 달 혹은 몇 년의 기간 동안 해온 노력들이 빛을 발하기 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 때문에 공들여 쌓아 놓은 지난 시간들이 무너질 때가 있다.

지난 시간들만 무너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바닥부터 다시 쌓으면 될 일을 마음까지 무너져 내리면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뭐든 감당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마음을 잃고 난 후 '과연 난 내가 알던 자신이 맞을까'라는 의문이 샘솟는다. '어쩌면 그런 일을 애초에 해낼 수 없었던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섣부를 확신을 할 수도 있다.

그럼 나는 강하고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무엇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까?
나 스스로 되뇌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이 전하는 나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가 중요한 열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상대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차게 당겨주는 손,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존재로 인식시켜주는 말들이 그 열쇠를 만드는 필요 재료이지 아닐까.

우리는 언제든 원치 않게 또 무너질 수 있다. 한 번에 무너져 설 수 없이 비틀거리게 되더라도, 나에게 주었던 사람들의 애정과 응원을 절대 잊지 말자. 그리고 그 애정과 응원을 모아 더욱더 단단하고 속이 꽉 찬 나를 다시 만들자. 훗날 자신처럼 모든 것을 잃고 무너진 사람들 만난다면 그땐 자신이 가진 빛나는 열쇠를 잠시 빌려줄 수 있도록 말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