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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44]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스스로 찬양하라 / 짧은 명언 / 좋은 문장 / 생각 쓰기 연습

by 나비서재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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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좋은 문장 / 생각 글쓰기 연습

 

[ 2022. 12. 11 ] - 스스로 찬양하라

긍정의 한 줄 스스로 찬양하라
긍정의 한 줄 - 스스로 찬양하라

 

나의 생각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뭔가를 이루어내거나 기념일을 맞이하면 칭찬과 축하를 아끼지 않는다. 그 사람이 했던 노력의 시간들을 알고, 함께한 시절의 의미를 알기에 진심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칭찬과 축하를 받고 기분이 좋아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내 기분도 좋아진다. 아마 나를 축하해주는 사람의 마음도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타인을 위한 칭찬은 헤프면서도 정작 자신에 대한 칭찬과 축하는 왜 박한 걸까. 아마도 자신에게 세워진 칭찬의 기준이 남들보다 더 높아서, 혹은 해본 적이 없으니 어색하고 낯간지러워서 일지도 모른다. 왠지 내가 나를 대놓고 칭찬하면 남들이 뭐라 할 것만 같고, 내가 나를 칭찬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 수도 있다. 

무엇이든 완벽하려는 마음이 강한 사람일수록 자신에게 엄격해질 수밖에 없다. 일을 잘해야 하는 건 당연한 거고 실수라도 하면 자신을 질책하기 바쁘다. 그렇게 스스로에게 벽을 세우다 보면 자신을 사랑하기 힘들어지게 된다. 큰 일을 해내야만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존재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그러니 매 순간 자신을 칭찬하고 놀라워하자.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지나치지 말고 나에게 알려주자. 내 어깨를 토닥이며 수고했다고 격려해주자. 그리고 내일도 잘 해내자고 응원해주자. 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이라고 외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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