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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35]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진정한 아름다움 / 짧은 명언 / 좋은 문장 / 필사 글귀 / 생각 글쓰기

by 나비서재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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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명언 / 힘이 되는 글 / 좋은 문장 / 필사 글귀

 

[ 2022. 12. 02 ] - 진정한 아름다움

긍정의 한 줄 진정한 아름다움
긍정의 한줄 - 진정한 아름다움

 

나의 생각

지금 돌아보면 20대의 내가 얼마나 빛나는 존재였는지 세상 깨닫게 된다. 과제하며 일한다고 며칠을
밤새우고 나서도 생기가 넘쳤으며, 잘 모르던 것도 금방 배우며 빠르게 적응했었다.
하지만 그땐 그런 젊음이 얼마나 소중한 시기인지 잘 몰랐던 터라 제대로 써보지도 못한 채 나이를
먹게 된 것이 지금에 와서야 조금 후회가 된다. 

그 시절에 좀 더 열심히 했다면 지금의 내 모습은 더 괜찮게 달라졌을까?라는 의문에 잠시 고민해
보았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내가 더 아름답고 완벽해 보인다고 내면이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면
시간의 흐름에 점점 시들어버릴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내면의 아름다움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아마도 내가 지금까지 겪었던 경험과 고민들, 읽은 책과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의 조언들을 
비료 삼아 단단한 뿌리를 가진 나무를 키워낸 다음,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고, 유혹에 빠지지 않으며,
내가 가진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마음을 담은 물을 주는 게 아닐까 한다.

그렇게 나만의 진정한 내면을 가지게 되면 비록 외면은 나이를 먹어 늙어가더라도, 변하지 않는 아름
다움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나의 내부를 들여야 보고 나만의 진정한 아름
다움을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가꾸어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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