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필사 #226]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목표에 다가가고 싶다면 (잭 니클라우스 명언)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잭 니클라우스 / 명언 필사 / 글쓰기

 

[ 2023. 6. 11 ] - 목표에 다가가고 싶다면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목표에 다가가고 싶다면

 

나의 생각

여러 권의 자기 계발서를 통해 내가 알게 된 공통된 사실이 하나 있다. 큰 성공을 이루어 낸 사람들의 대부분이 '시각화' 또는 '상상'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는 점이다. 누구보다 바쁜 이들이 굳이 시간을 내면서까지 이런 일을 했던 데는 아주 큰 이유가 있다.

그건 신기루 같은 목표를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형태로 나타냄으로써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었다. 아주 간단한 메모한 줄 또는 처음부터 끝까지의 전체 과정을 미리 떠올려보는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방식은 달라도 목표를 이루겠다는 하나의 신념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글자 몇 개 적고 상상하는 게 무슨 큰 도움이 되겠느냐며 회의적일 수도 있다. 어쩌면 성공한 사람들에겐 자신과 다른 아주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이라 믿고 있을지도 모른다. 평범하고 사소한 것들로는 큰 일을 해낼 수 없을 거라는 불신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책을 통해 본 건 모든 성공의 시작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였으며, 목표의 진척도를 매시기마다 재점검하고, 자신의 성공을 끊임없이 상상한 그들의 모습이다. 그저 목표를 이루겠다는 의욕만 앞서 섣부른 발걸음을 내딛기보다 한 걸음씩 정확한 곳을 향해 나아갔다는 것이다.

상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 적이 있지 않은가. 돈이 많이 생긴다면, 합격을 한다면, 꿈을 이룬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경험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걸림돌을 잊고 제일 좋고 멋진 것을 떠올리며 함박웃음을 지었던 자신을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그런 상상들이 현실이 되지 말라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매일 떠올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그 과정을 상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필요한 것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 어딜 가든 신기하게 그 물건만 눈에 들어오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듯 무의식에 깊이 박힌 생각들은 의도하지 않아도 그것을 이루기 위한 모든 방법을 떠올리게 도와준다. 만약 이런 생각을 내가 '의식'하며 매일 한다면 그 파급력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커질 수도 있을 것이다. 생각하고 되새겨보는 능력. 그 무엇보다 확실하고 또렷한 성공의 조각이 되리라 생각한다.

마음껏 상상하고 마음껏 생각하자. 상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은 목표점을 향한 수십 개의 선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목표의 정중앙으로 곧게 뻗은 선을 발견했을 때, 망설임 없이 한 번의 샷을 날릴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해두자. 공이 포물선을 그리는 순간 믿음은 확신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