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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156]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희망을 가져라(콜레트) 필사 하기 좋은 글귀 명언

by 나비서재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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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명언 필사와 생각 쓰기 연습 / 콜레트

 

[ 2023. 4. 2 ] - 희망을 가져라

긍정의 한 줄 - 희망을 가져라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희망을 가져라

 

나의 생각

세상은 알 수 없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 당장 내일의 모습을 알 수 없기에 현재의 삶이 언제 괜찮아질지 예상하기란 힘든 일이다. 건강이 좋아질지, 사업이 잘 될지, 시험에 합격할지, 좋은 소식이 들려올 지에 대한 확신을 내릴 수 없다는 사실이 출구 없는 미로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사방은 깜깜하고 작은 등불하나 없는 곳에서 출구를 찾는 일은 너무나 두렵고 힘들다. 차라리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누군가 구해줄 때까지 버티는 게 낫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할 것이다. 괜히 움직이다가 헤매게 되면 그나마 알고 있던 것도 잃어버리게 될지 모른다는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움직이지 않고 버틸 수는 없는 일. 두려운 마음이 앞서도 결국 첫 발을 떼어야 하는 건 자신의 몫이다. 그리고 그 첫 발을 떼는 데 필요한 것은 걱정과 불안이 아니다. 움직일 수 있다는 희망이 필요하다.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 다가올 것이 고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불빛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미로 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두려움에 나를 가두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맞설 희망을 품는 것이다. 어떤 일을 이루어내겠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을 때야 비로소 가능성을 올릴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단지 희망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이미 변화는 시작되는 것이다.

비록 남들 눈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일지라도,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이  그런 불신의 눈빛들을 이겨낼 힘을 주는 게 아닐까. 그래서 희망이란, 부정의 기운을 물리치고, 불안의 바람을 막아내고, 좌절의 아픔을 치유하는 아주 단단하고 따뜻한 마음이라 생각한다.

살다 보면 정말 더 이상 못할 거 같은 생각이 들 때가 분명 있을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든 전혀 빛을 찾을 수 없어 길을 잃은 기분이 들었다고 해도 절대 희망만은 잃지 말자. 방법을 찾을 수 없어 손을 놓고 싶어 져도 절대 희망만은 잃지 말자. 어떤 상황이든 길은 있다.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말이다.

해낼 수 있을 거라, 잘 될 수 있을 거라 희망하는 마음은 언제든 가질 수 있다. 굳이 힘을 들이지 않고, 대가를 치르지 않아도 가질 수 있는 게 바로 희망이다. 이런 이점이 있는데도 희망을 가져볼 생각조차 않고 기다리기만 하는 사람은 후회와 아쉬움이라는 감정에 쉽게 휩쓸려버리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니 늘 일상처럼 희망을 가까이에 둘 수 있도록 하자. 어색하지 않고 어렵지 않은 사이가 되어보자. 곁에서 나를 지탱해 주는 좋은 친구처럼 지내보자. 세상 끝에서도 마지막까지 내 손을 놓지 않을 존재로 만들어 보자. 그럼 어떻게든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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