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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150]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긍정적인 태도(패트리샤 닐) 명언 필사와 글쓰기

by 나비서재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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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짧은 하루 명언 / 필사와 글쓰기

 

[ 2023. 3. 27 ] - 긍정적인 태도

긍정의 한 줄 - 긍정적인 태도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긍정적인 태도

 

나의 생각

인간이 가진 취약점 중 가장 이겨내기 힘든 것 하나를 말하라면 고통이라 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의 고통은 늘 상상을 초월하고, 끝을 알 수 없는 어둠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얼마나 참으면 되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은 우리를 더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이럴 때 가져야 할 것이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일 것이다. 물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다고 해서 상황이 갑자기 좋게 변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긍정적인 생각을 머릿속에 채워갈수록 잠재의식 속에 긍정의 힘이 깊숙이 자리 잡게 만드는 것까진 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

이렇게 깊이 박힌 긍정의 힘이 가장 두렵고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했던 순간을 우린 이미 알고 있다. 바로 '단 한 번의 순간'을 맞이했을 때다. 금메달을 코앞에 두고 마지막 한 점을 따내야만 했던 펜싱선수를 기억하는가.

단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 '할 수 있다'를 연신 되뇌던 장면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과연 그 선수는 자신이 백 프로의 확률로 상대를 이길 수 있을 거라 확신할 수 있었을까. 아마 아닐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에게 부족한 몇 프로를 채워줄 무언가가 정말 절실했을 것이다.

그 순간에 그가 선택한 것이 '긍정의 힘'이다.  '지면 어떡하지'라는 부정적인 생각보다 '나는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태도가 마지막으로 뻗어내는 손끝에 실려 기적을 만들어 낸 것이리라. 자신도 믿지 못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이 성공의 길을 열어준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듯 긍정적인 태도는 불가능이라 생각했던 일도 가능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실질적인 몸의 고통도, 부서지는 마음의 고통도, 땅이 흔들리는 듯한 두려움도 긍정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 시작조차 못하고 있거나. 견디기 힘든 고통과 어려움에 포기하고 싶을 때. 바로 그때가 비로소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할 순간이다. 그렇게 몸에 베인 긍정의 태도는 어느 곳에서라도 거뜬히 이겨낼 힘을 나누어 줄 것이다.

어려운 일일수록 분명 고통이 따른다. 하지만 그 일을 어떻게 바라볼지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이겨낼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두 자신의 태도에 달려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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