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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146]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잠재력을 믿어라(앙드레 지드) 명언 필사와 생각 쓰기

by 나비서재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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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앙드레 지드 명언 / 필사와 글쓰기

 

[ 2023. 3. 23 ] - 잠재력을 믿어라

긍정의 한 줄 - 잠재력을 믿어라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잠재력을 믿어라

 

나의 생각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멈춰있는 듯해 보이지만 사실 꾸준히 변화하며 움직이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은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낸다. 이런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 한 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그건 바로 '성장' 일 것이다.

변화를 두려워해 늘 제자리에만 멈춰있기를 바라는 사람은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 힘들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적응력이 떨어져 점점 현실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게 될 것이다. 그 결과 남들보다 뒤처지고 있다는 초조함 때문에 뭐라도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게 될 수도 있다.

뒤늦게 벌어진 격차를 줄여보고자 변화를 시도해 보지만 쉽게 좁혀지지 않는 거리로 인해 큰 좌절감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좌절감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 싶은 마음에 실패는 어쩔 수 없었음을 합리화할 이유를 찾게 되는 것일 테다.

나랑 맞지 않아서,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라서, 몸이 안 좋아서, 나이가 많아서, 어차피 성공하지 못할 일이라서 등과 같이 말이다. 자신이 부족해서 실패한 것이 아니라는 위안이 필요해 만들어 낸 이런 이유들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리라.

하지만 인간이 가진 불안정함을 다시 생각해 보면, 불안정함을 인지할 수 있기에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외부적인 환경에서 미리 실패할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맡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이 성공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최근에 읽은 '부는 어디서 오는가'에선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능력이 담긴 '씨앗'을 품고 있다고. 그래서 자신이 발휘하고 싶은 능력의 씨앗을 찾아 물을 주어 키워낸다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잠재력은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다. 자신은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진 후 활짝 피워내길 바라는 능력에 물을 주고 정성껏 키워내면 된다. 비록 과정 속에 병충해와 자연재해가 닥칠지라도 그 어려움의 시간을 이겨낸 줄기는 더욱 단단히 솟아오를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아야 한다.

가만히 눈을 감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자. 그리고 흙 속에 파묻혀 보이지 않는 수십, 수백 개의 씨앗 중에서 어떤 꽃을 피워내면 좋을지 골라보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보자. 시간과 나이, 환경은 우리에게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않음을 다시 한번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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