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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141]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유머 넘치는 사람이 되자(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by 나비서재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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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필사하기 좋은 글귀 / 생각 쓰기

 

[ 2023. 3. 18 ] - 유머 넘치는 사람이 되자

긍정의 한 줄 - 유머 넘치는 사람이 되자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유머 넘치는 사람이 되자

 

나의 생각

강한 사람은 어떤 일이든 잘 해낼 능력을 가지고 있다. 힘들거나 두려운 상황도 잘 이겨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호감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의 강함을 장점삼아 다른 사람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 성공을 향한 도전을 하며 더 높은 곳으로 가기를 원하게 된다.

하지만 혼자서 잘하는 것과 누군가와 함께 잘하는 것엔 분명한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나만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과 서로의 능력을 조율하며 좋은 결과를 내고자 하는 것엔 그 과정에 필요한 분위기라는 게 있기 때문이다.

혼자서 해내갈 때처럼 무조건 강한 것만 추구하다 보면 다른 사람과의 마찰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무조건 자신의 생각이 맞고, 그에 따르기만을 바라며 강하게 밀어붙이는 방법은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하게 될지도 모른다. 일자로 곧게 뻗은 나무일수록 바람에 더 잘 부러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니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며 휘두르기보단 일의 효율을 올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피곤하고 다운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려줄 유머감각과 긍정에너지 그리고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끈끈하게 이어 줄 소통하는 능력을 가진 리더. 이런 리더가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힘들지만 먼저 웃으며 기분 좋게 만들고 상대의 실수나 부족함도 감싸 안아주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사람. 이런 사람이야말로 그저 자신의 지위와 강함으로 상대를 지배하려는 사람보다 몇 배는 더 능력 있는 사람일 것이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 있다. 항상 미소 지은 얼굴과 경쾌한 발걸음, 바른 자세와 부드럽지만 힘이 있는 목소리. 어려운 상황도 유연하고 유쾌하게 넘길 줄 아는 사람은 의도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그 기분 좋음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일 테다.

만약 상대의 진심 어린 마음을 얻고 싶다면 상대로 하여금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유쾌한 웃음을 선물하고, 어려운 문제를 대함에 있어 유연할 수 있다면 자신의 주변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일로 가득 차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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