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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138]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다가올 축복에 감사하자(아메리카 원주민 속담) 필사 글쓰기

by 나비서재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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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원주민 속담 / 필사하고 글쓰기

 

[ 2023. 3. 15 ] - 다가올 축복에 감사하자

긍정의 한 줄 - 다가올 축복에 감사하자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다가올 축복에 감사하자

 

나의 생각

좋은 것은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좋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다. 좋아지는 기분 덕분에 다른 일들도 덩달아 좋아진다. 힘든 일이나 기운 빠지는 일이 생겼다고 해도 그 기분들을 날려줄 것들을 가지고 있으니 마음의 부담도 적다. 언제까지나 이런 기분만 누리면서 살고 싶어 진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늘 한결같을 수 있을까. 때론 약해지기도, 또 불안해지기도 하기에 그럴 때마다 무언가에 의지하고 싶어지는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래서 불안함을 떨쳐내기 위해 자신이 가진 것들에게서 원하는 만큼의 행복을 찾아내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게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애를 쓰면 쓸수록 부족한 것 같은 마음에 오히려 자신이 초라한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 이유가 행복이 자신에게 있음을 감사하지 않고 그저 당연히 누려야 하는 것이라 여겼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니 지금 자신이 가진 것들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봄으로써 그 소중함을 다시 깨달아야 한다. 왜냐하면 무엇이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만 자신에게 다가올 선물 같은 축복에 진심을 담아 감사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당연하게 받는 축복과 감사함을 담아 받는 축복은 결코 같을 수 없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베풂에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는 사람만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꼭 필요한 진실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 그 진실된 믿음과 함께 이루어진 일들이 분명 자신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일 테다.

좋은 것은 여전히 많을수록 좋다.
그럼 이제부턴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것들을 많이 좋아해 보는 건 어떨까. 현재의 물질적인 풍요과 소유에 집착하는 행복이 아니라, 여기 하루를 살아가고 또 내일을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내일 어쩌면 그다음 날일지 모르는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올 또 다른 축복에 감사할 준비를 해두자. 축복을 맞이할 순간을 기다리는 시간조차 이미 행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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