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필사 #109]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사랑 /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글귀 / 오스카 와일드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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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글귀 / 생각 쓰기

 

[ 2023. 2. 14 ] - 사랑

365 매일 긍정의 한 줄 - 사랑

 

나의 생각

[사랑] :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남을 이해하고 돕는 마음. 사랑의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랑의 방향은 늘 맞은편을 바라보고 있다.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람들. 나와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중에 사랑이라는 마음을 가지지 않은 이가 과연 있을까. 비록 스스로 그 마음을 사랑이라 명칭 하지 않더라도, 누군가를 아끼고 돕는다는 행위 자체로도 큰 의미이자 가치가 되는 거라 생각한다. 눈에 보여야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더라도 늘 우리 주변에 머물고 있는 마음들이 바로 사랑일 것이다.

불가능하다 생각했던 일을 가능하게 만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을 이루게 하며, 이겨내기 힘들 것 같은 상황도 이겨내게 만드는 위대한 힘. 가난한 자가 부자가 되고, 부자가 가난해지는 마법의 주문. 어둡고 캄캄한 밤을 환한 빛으로 채워주는 존재. 이 모든 것이 사랑이다. 

그 어떤 값비싼 보석과도 비교할 수 없고 그 어느 누구도 독점할 수 없으며, 누구나 가질 수 있고 아무런 조건 없이 나눌 수 있는 사랑. 그런 사랑이 있기에 우리는 힘든 일을 이겨내고 또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의 자신이 있기까지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었던 이들을 떠올려 보자. 

혹시나 잊고 있진 않았는지, 그들이 나에게 준 사랑은 무엇이었는지, 그로 인해 어떤 좋은 변화를 얻게 되었는지를. 떠오르는 생각의 끝엔 자신의 사랑이 남아있을 것이다. 그 마음을 고이 담아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해보자. 아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로 답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