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필기체 연습 #26] 위로가 필요한 그냥 그런 날 - 영어 힐링 노트 Day 17 / 글라스펜 영어 필사

영어 힐링 노트 / 이보영

본격적인 영어 필기체 연습을 위해 선택한 첫 번째 책 '영어 힐링 노트'
이 책을 통해 즐겁게 영어 필사를 하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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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힐링 노트 Day17 - 위로가 필요한 그냥 그런 날

 

영어 릴링 노트 day17 - 위로가 필요한 그냥 그런 날

 

In my opinion

하는 일마다 실수를 연발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가 있다. 손에 잡는 건 다 떨어지기 일쑤고 그날따라 음식도 입에 맞지 않는 그런 날이면 일잔이 사납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되는 일이 없으니 한숨만 푹푹 나온다. 뭘 해도 안될 것 같다는 기분에 휩싸이자 괜히 신경질도 난다. 하루를 다 보내지도 않았는데 남은 시간마저 좋지 않을 거라 단정 짓기도 한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런 날에도 분명 좋은 일이 있었을 것이다. 단지 좋지 않았던 순간의 기억이 더 오래 남아 있는 바람에 그날 하루를 통째로 미워하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 날이 생길 때마다 스트레스받고 화를 내기보단, '그래, 이런 날도 있는 거지'하고 덤덤하게 넘길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 결국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가 좋지 않다고 해서 내일 역시 그럴 거라는 확신을 너무 쉽게 하진 말자. 오늘치 행복이 조금 부족한 만큼 어쩌면 내일의 행복이 훨씬 더 클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영어 릴링 노트 day17 - 위로가 필요한 그냥 그런 날

영어 릴링 노트 day17 - 위로가 필요한 그냥 그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