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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4]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직관의 황무지 / 영어 명언 공부 / 만년필 필사 / 좋은 글귀

by 나비서재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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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영어 명언 공부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만년필 필사

 

[ 2022. 11. 1  화] - 직관의 황무지

명언 한줄 직관의 황무지

 

나의 생각

어느 순간 우리는 삶에 익숙해진다.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지금의 생활을 유지한다. 
익숙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며 살지만 마음속엔 늘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고 종종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기엔 알 수 없는 곳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나도 늘 변화를 꿈꾼다.
이런저런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고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이제껏 해온 시간들에 맞춰져 뭔가를 시도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정말 어쩌다 한 번씩 나름의 일탈을 하게 되는데 솔직히 별 건 없다.

내가 해보지 않았던 일, 마음속에 늘 간직하고 있었던 일 같은 것들을 충동적으로 해 보는 것이다.
즉흥으로 버스를 타고 어딘지 모르는 곳을 여행하거나 기차를 타기도 한다. 
그렇게 내가 모르는 새로운 곳에 가면 굉장히 낯설지만 그럼에도 기분이 좋아진다.

'내가 이런 것도 좋아했구나'라고 그동안 몰랐던 나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이제껏 해본 적이 없던 탓일 거다.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모른 채 하나의 모습으로만 살아간다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고여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니 새롭고 낯선 자신의 모습을 두려워 말고 받아들일 수 있는 곳으로 한 번은 가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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