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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아무튼 필사

[아무튼 필사 #16] 365 매읽 읽는 긍정의 한 줄 - 늘 함께할 수 있는 친구 / 영어 명언 공부 / 필사 / 좋은 글귀

by 나비서재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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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양장본 Hardcover)
출간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 다시 출간되었다.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편 명언 읽기로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변치 않는 명언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린다 피콘
출판
책이있는풍경
출판일
2018.12.19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이야기한 애니 딜러드의 말처럼 
365 매일 읽는 긍정이 한 줄이라는 책을 통해 필사를 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명언들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영어 명언 공부 / 힘이 되는 글 / 좋은 글귀

 

[ 2022. 11. 13 ] - 늘 함께할 수 있는 친구

늘 함께할 수 있는 친구

 

나의 생각

힘든 일 때문에 위로가 필요하거나 좋은 일이 있어 축하하고 싶을 때, 고민이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
우리에겐 친구라는 존재가 있다. 하나의 뜻으로 정의 내리기 어려운 이 '친구'라는 단어는 인생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나 혼자였다면 버텨내기 힘들었을 일도 친구가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다시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울적한 마음에 거는 전화 한 통에 아무 대가도 없이 나에게 달려와 어깨를 두드려주던 내 친구는
쓴 술을 나눠마시며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목이 터져라 소리 지르면서 함께 노래 부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괜찮아질 거야'라며 손을 흔들며 웃어주었었다.
만약 내 상황이 괜찮아지지 않더라도 친구가 해주었던 괜찮을 거라는 말 덕분에 이겨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친구가 힘들어하면 나도 주저 없이 달려가 열심히 놀며 웃어주었던 기억들 덕분에
버틸 수 있는 힘을 더 얻을 수 있었다.

인생을 보내는 데 있어 친구의 수는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어떤 친구를 통해 내 이야기가 떠돌기도 했었으니까.
그냥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단 한 명의 친구라도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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