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본깨적(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 박상배 / 나만의 독서법 만들기 / 자기계발서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 본깨적
책에서 본 것 을 깨닫고 내 삶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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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본깨적 -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 지은이 :  박상배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키워드 : 키워드, 실천, 바인딩, 계획, 재독, 본꺠적, 독서법

* 한줄평 : 한 권의 책을 보고, 깨우치고, 적용시켜 나를 변화시켜라

* 만족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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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본깨적(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 박상배 / 나만의 독서법 만들기 / 자기계발서

 

□ 본깨적을 읽기전

독서를 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지나고 보면 내가 무슨 책을 읽었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읽을 때는 '아, 이런 내용이구나'하더라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그 책이 무슨 내용이었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면 안 읽은 것과 무엇이 다를까.
다시 본격적으로 독서를 시작하게 되면서 이제는 한 권을 읽더라도 나에게 하나라도 무언가
남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때 발견한 책이 이 책이다. 체계적인 독서법에 대한 해답이 담겨있기를 기대하며
읽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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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깨적을 읽으며

본깨적의 저자의 인생은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뉜다.
책을 읽으면서 변화된 자신의 인생을 기반으로 책을 좀 더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본깨적'시스템을 알려주어 타인에게 가신이 겪고 얻었던 책이 중요성을 
인식시킨다. 한 권을 읽어도 나에게 남는, 날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본깨적 독서법은 책을 읽을 때
책 읽기 전 준비 20%  + 책 읽기 70% + 책 읽은 후의 마무리 10%의 비중으로 
독서를 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본깨적의 각 단어의 의미는 이렇다.

본꺠적의 각 의미

책을 그냥 무작정 읽기보다 저자의 관점에서 글을 읽어보고 다시 나의 관점에서 비교해 본다.
그리고 나에게 적용하여 실천하거나 발전시킬 수 있는 내용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런 독서법을 통해 책을 읽으면 쉽게 잊히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길 수 있다.

이 왜에도 다양한 방법이 독서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을 때의 마음의 자세와 병렬 독서방법, 책을 읽기 전과 후의 느낌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비포, 애프터 리딩 페이퍼가 그 예이다.

수직과 수평적 병렬독서방법

책 읽기전 비포리딩과 책 읽은 후 애프러리딩

▶ 본깨적은 나에게

어릴 적부터 꾸준히 읽었지만 말 그대로 읽기만 했던 터라 지금의 나에게 깊게 남아있는 것은 
별로 없다. 그나마 다행인 건 책 읽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는 것 정도이다.
좀 더 밀도 있는 책 읽기를 하고 싶어 읽은 이 책에는 독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와있다.  앞으로의 시간 동안 계속 책을 읽을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직접 문서화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한다.

책 속에 담겨있는 지혜와 정보, 감동을 더 오래 느끼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이 이후부터의 독서에서는 본깨적 방법을 적용해보려고 한다.
성급하지 않고 차분히 하나씩 하다 보면 몇 년 후의 나는 어떻게 변해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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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깨적 속의 글귀들

P. 72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하지만 깨닫는 것만으로는 역시 삶이 바뀌는데 한계가 있다.
(...)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것이 '적(용)'이다.
'적'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P. 101
책을 읽기 전에 편견 없이 내용을 받아들이려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한다.
(...) 책을 읽는 사람이  그 내용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책 읽기의 효과는 반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