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어 필기체 연습을 위해 선택한 첫 번째 책 '영어 힐링 노트'
이 책을 통해 즐겁게 영어 필사를 하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기로 한다.
영어 힐링 노트 Day25 - 목표는 세우는 순간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In my opinion
내가 뭘 해야 좋을지 잘 몰랐던 때엔 그저 눈앞에 닥친 일만 해결하는데 급급했다. 많은 걸 할수록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날 거라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뚜렷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일이 잦아지자 결국 열정이 시들해져 버렸다. 보상이 없으니 뭔가를 하고 싶은 마음도 사라져 버린 것이다.
무엇인 문제일까 계속 생각하던 중 내가 놓치고 있던 한 가지를 발견했다. 나는 여태 제대로 된 목표도 없이 일을 해치우는 데만 매달렸던 것이다.
다음에 할 일에만 마음이 급해서 내가 무엇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지를 잊고 있었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어디인지를 모른 채 앞만 보고 달렸던 게 문제였다.
그걸 알고 난 후로 난 기록을 시작했다. 내가 하려고 했던 일, 해야 하는 일, 되고 싶은 사람에 대한 생각들을 종이 위에 하나씩 적어나갔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가야 할 길이 보였다. 생각을 글로 적은 것뿐임에도 불구하고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이 사그라들었다. 대신 그 자리에 다시 열정이 차올랐다.
망망대해에 떠 있더라도 가야 할 곳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걱정할 일이 없다. 점찍은 곳을 향한 항해는 두려움이 아닌 설렘과 기쁨이다.
너무 큰 목표를 세울 필요는 없다. 작고 사소한 목표도 스스로의 의지가 담기는 순간 큰 의미가 된다. 그러니 오늘의 나를 위해 그리고 어느 날의 나를 위해 작은 점하나를 콕 찍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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